상점소개

"불이야 불이야 신토불이야~"

70대의 어머니가 운영하는 이곳은 100여 가지가 넘는 약초를 판매하는 약사 란제리다.

남편은 아내만큼 등산을 너무 좋아해서 신혼 초부터 4계절 내내 등산을 갈 때마다 약초, 고사리등을 캐는 약초매니아.

이 약초는 어디에 좋고, 저 약초는 어디에 좋고, 오늘은 칡뿌리를 캐왔다는 약초 이야기에 이제는 어머니도 약초꾼이 다 되었다고 한다. 

가게 초창기때는 담배와 속옷들만 파는 그냥 란제리가게 였는데, 남편덕분에 약초 란제리란 상호명으로 운영 한다고..

70대이신 두부부가 아직도 젊고 팔팔한 이유는 이 집만의 약초 덕분이 아니한가~?

구하기 힘든 약초가 생각날 땐.. 최고령 약사 어머니에게 문의해보도록 하자. 

계절별 채취량이 한정되어 있기 때문에 방문 전엔 꼭 전화를 주세요~